오늘의 일상 일기 쓰기 (5월10일)/ 그림 그리기, 미용실예약, 영어수업캔슬
오늘의 일상일기 끄적끄적
오랜만에 블로그 들어오는 느낌
요즘 모든거에 대해 권태기를 느끼고 있다.
요즘 나의 취미는 그림 그리기 !
한달 걸려서 완성한 나의 그림!
하루에 기본 1시간씩 하고 주말엔 틈 나는대로 계속 했다
하면서 허리와 손목이 나갈뻔함 ^^
지금도 손이 부어있고 손에 통증이 느껴질 정도
그래도 하나 완성하니까 뿌듯한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없고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ㄴ다고
나는 또다시 그림을 구매했다
보자마자 아 이건 해야 돼 하면서 바로 결제했던 그림
뭔가 판타지적은 느낌이 들면서 내가 딱 원하는 그림이다 !
근데 전에 샀던 제조사랑 다른곳인지 모르겠는데
붓도 1세트만 오고 ....... 색칠하는데 너무 부자연스럽게 느껴진다
뭔가 뻑뻑하다고 해야되나 ..
그래도 이번껀 심혈을 기울여서 난이도 있게 작업을 해보려고 한다!
이거 꼭 완성하고 싶어요~
전 그림보다는 쉬운데 이건 또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겠다.
오늘 원래 퇴근하고 화상영어 수업이 있는데
난 그걸 취소하고 머리를 하러 갈 것이다.
머리가 너무 지저분해서 더이상 .... 감당이 안된다 ㅠㅠㅠ
원래로 따지면 내일 가야되지만
이놈의 성격은 한다면 해야한다라는 성격이라 말 나온김에 뿌리를 뽑아보자 하면서
바로 수업 옮기고 미용실 예약해서 가는걸로
근데 가는 미용실이 기장추가가 없어서 저렴해서 좋긴한데
기계식 주차장이다.. 오마이갓뜨...
기계식 주차장은 단 한번도 써본적도 없는데ㅠㅠㅠㅠㅠ
지상으로 가야되나
지하로 가야되나 ...
너무나 어려운 주차장..
제발 누구라도 있으면 좋겠다 ㅠㅠㅠ
난 이런 주차장이 너무 싫어ㅠㅠㅠ무서워 ㅠㅠㅠ
운전한지 1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지하주차장과 좁은곳 덜덜덜 떨리는 건 어쩔수 없나보다
늘 운전할때 방어운전은 하지만
그래도 경험은 안해볼수 없으니까 조심조심 다녀올 것이다!!!
아자!!!
아 참 영어 수업은 내일로 미뤄 놨는데 내일 1시 15분으로 밀었는데
또 다시 취소 당했다.
보강 수업으로 잡힌거라 선생님이 아무도 안계신다고....
그래서 결국에 12시 50분으로 땡겨보았다.
왜 맨날 내 수업은 선생님이 자주 바뀌는건지 모르겠다 ㅠ
원래 퇴근하고 수업했는데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워서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하는걸로 변경 하려고 한다 .
영어수업은 일주일에 3번으로 20분씩 한다
원래는 주 5일했는데 너무 어렵다
처음엔 할만 했는데 역시 끈기있게 무언가를 한다는 건 참 어려운 일인것 같다.
연말까지 해야되는데....
7개월을 끊어놨는데.. 하하하하
연말까지 꾸준하게 해야되는데.. 화이팅...
요즘 점심엔 원래 산책을 다니는데
오늘은 비가와서 패스를 했다.
그래도 산책하고 좀 움직이고 나서부터 나의 게으름? 권태기? 가 좀 줄어드는 것 같다.
한동안은 모든게 다 싫어서 정말 집에오면 숨만쉬고 그림만 칠했다.
하고나면 그래도 머리아픈게 덜하고 아무생각이 안나서 참 좋았으니까
근데 이제는 그것도 청산할 때가 온 것 같다 .
나의 시간은 한정적이고 할 것은 많다.
이제부터 슬슬 움직여야 겠다.
급하게 가지는 않겠다.
그냥 천천히... 과하지 않게 도전해보려고 한다.
그 중에서도 내가 접수했다가 취소한 한국사를 다시 취득하는걸로.....
오늘은 독백일기니까 그냥 내가 쓰고싶은대로
무의식처럼 얘기를 주절 주절 써 보았다.
내일도 일기 또 써야지
그럼 나의 일기장아 내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