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거 못먹는 사람의 틈새라면 후기(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아뭬리카노 입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오늘 밖에 날씨가 너무 좋더라고요?
그 전날 까지만 해도 진짜 추웠는데 말이죠 ㅠㅠㅠ
어제는 블로그 올리려고 했었는데
너무 피곤해서 자버렸지 뭐에요?
요즘 일이 바쁘다 보니 너무 녹초가 되어서 집에 와서 쓰러지듯이 자버렸습니다
흑흑흑 ㅠㅠㅠ
그래서 오늘은 폭풍 포스팅을 올릴 예정입니다.
1일 1포스팅이 정말 쉽지가 않네요 흑흑
그래도 포기 하지 않을 거예요!!!!!
저의 좌우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자입니다.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드디어 드디어 드디어
제가 너무나도 먹고 싶었던 틈새라면 빨계떡을 먹어보았습니다.
한동안 매운 게 너무 먹고 싶었는데,
사실 맵다는 평이 너무 자자해서 고민하고 있었거든요.
마침 내일이 쉬는 날 이기도 해서 ,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너무너무 기대가 됩니다 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먹어보고 싶었는데 ㅠㅠ
제가 매운걸 진짜 못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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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볶음면도 매워서 잘 못 먹고
맵다고 소문난 엽기떡볶이도 매워서 보통맛 정도도 잘 못 먹는 편인데
너무 기대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무섭기도 합니다!
이거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 B마트 주문하면서
같이 배달시켰습니다.
영수증 같이 찍다 보니 제가 같이 시킨 과자들도 나오네요?
다이어터라고 쓰고 그냥 먹는 자라고 읽어봅니다. ㅋㅋㅋㅋㅋㅋ
내 돈 내산입니다!!

내 돈 내산입니다 불펌 금지!
저는 1 봉지만 샀는데 1봉에 990원 했어요
다른 곳은 얼마 하는지 모르겠네요?
편의점 가면 가끔 없을 때가 없어서 보였을 때 사야 합니다!!!!
저희 집 주변 편의점 가보면 없을 때가 많더라고요 ㅠㅠㅠㅠ
일반 마트에서도 잘 안 팔아요ㅠㅠㅠ

제가 너무 급하게 사진을 찍었나 봐요
사진이 너무 흔들렸어요 ㅋㅋㅋ
틈새라면 받고 신나서 자랑해야지 하고 사진 찍었는데.....
너무 마음이 급했나 봅니다 ㅋㅋㅋ
포장지에 쓰여있는 매운맛의 자부심 맵 부심이 너무 인상적입니다 ㅋㅋ
너무 기대돼요 ㅠㅠㅠ
틈새라면은 1981년 김복현 사장이 명동 작은 골목집에서
강렬한 매운맛의 빨계떡을 시작한 라면 전문점으로
현재는 연간 200만 개 이상의 라면을 판매하는 라면 맛과 문화의 명소입니다.
라고 하네요.
틈새라면 빨계떡의 120g 495kcal입니다.
나트륨은 1,650mg이네요.
기존의 라면들보다 나트륨의 함량이 높긴 합니다.
틈새라면 빨계떡 맛있게 먹는 방법
1. 라면 맛은 가장 먼저 물량이 좌우한다고 하네요.
-계량컵이 없다면 500ml 물병 또는 머그컵(2잔)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2개 이상 끓일 때 눈대중은 금물이라고 하네요.
2 면,수프,건더기는 한꺼번에 끓여 주세요.
-라면은 면에서 우러나오는 성분과 스프 성분이 함께 어울렸을 때 제대로 된 국물이 만들어집니다.
3. 면은 휘젓지 말고 그대로 익히면 가장 쫄깃합니다.
-면을 휘저으면서 계속 들었다 놓았다 하면 면의 웨이브가 풀리기 때문에 ,
오히려 쫄깃함이 떨어진다고 하네요.'
4. 계란을 넣으신다면 풀지 말고 그대로 익히세요.
- 계란을 풀면 라면 본연의 맛은 덜합니다. 풀지 않고 익히시면
국물도 부드러워지고 계란의 식감도 좋습니다.
저는 이 방법 그대로 따라 해 보겠습니다.
물을 500ml 계량해서 냄비에 넣고 면, 수프, 건더기를 한꺼번에 넣고 끓여주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벌써부터 매워 보이지 않나요?
너무 기대됩니다!!

저는 계란을 좋아해서 계란도 같이 넣어주었습니다.
라면의 경우 3분 30초 정도 끓이면 가장 맛있다고 해서
핸드폰으로 타이머 켜놓고 끓였습니다.
요리를 못하는 저로써는 조리법을 따라 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ㅎㅎㅎ
레시피를 따라 하면 실패 확률이 확실히 낮아지더라고요

라면이 완성되었습니다!
계란의 경우 저는 레시피처럼 풀어주지 않고 그대로 익혀주었습니다.
라면은 김치랑 먹어야 제 맛인 거 아시죠?
지금부터 솔직 후기 들어갑니다.
제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잖아요?
근데 그렇게 엄청 맵지는 않았어요.
라면의 경우 빨계떡이긴 한데 최근 리뉴얼된 라면 봉지가 아니라서 덜 매운가 싶기도 한데
불닭 볶음면과 비교한다고 비교해보면
불닭볶음면은 인위적인 매운맛이라고 하면
틈새라면 빨계떡은 청양고추의 매운맛이라고 할까요?
보통 청양고추 드시면 얼얼하게 매우면서도 시간이 지나면
매운맛이 사그라들잖아요? 딱 그런 느낌 이에ㅛ
먹을 때는 되게 맵습니다. 근데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면 바로 괜찮아져요
제가 전에 불닭소스만 따로 사놨었는데
그거랑 비교해보면 빨계떡이 조금 더 맵습니다.
불닭볶음면은 끝 맛이 얼얼하게 매운 게 오래가는 반면에
틈새라면 빨계떡은 잠깐 맵고 마는 정도인 거 같아요
이게 리뉴얼되기 전에 라면인 건가...
유통기한이 21년 3월 17일까지라고 되어있는데
매운맛의 감각을 잃어버린 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준으로 매운맛을 비교해보면
엽떡> 틈새라면 빨계떡> 불닭볶음면> 불닭소스
인 거 같아요
맵 찔이(매운 거 못 먹는 사람) 기준
못 먹을 정도의 매운맛은 아닌 거 같아요.
근데 이건 계란 노른자에 풀어멱으면 어떨까 라는 조심스러운 생각도 해봅니다
그렇게 먹으면 매운맛이 중화돼서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저는 또 사 먹을 의향이 있습니다.
매운 거 좋아하시면 드셔 보시는 것도 좋은 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내 돈 내산 제품입니다.
사진은 불펌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