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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의일기(2021년05월14일), 사마귀 제거,사마귀통증약스타벅스,,더벤티청포도봉봉

by 김밥말아길밥 2021.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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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기쓰기

 

요즘 일기쓰기가 재밌어 졌다. 

뭐랄까 뭔가 쓰고 나면 홀가분 해지는 느낌이 든 단 말이지.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그런지 11시에 잠들었다.

그러고 8시에 깨버렸지 

아침에 스타벅스 다녀오려고 했는데 

분명 일찍 나온거 같았는데 늦게 나왔다.

 

어제 피부과 가서 사마귀 제거를 했다.

올해초부터 지금까지 5개월은 다닌거 같은데 아직도 사마귀가 다 제거 되지 않았다.

받을때마다 아프고 눈물난다

한번 아프면 3일까지도 계속 아프고 약국가서 엄청 쎈 약들을 먹어도

약이 안든다..

진짜 울면서 잠들고 울면서 생활한다 끔찍하다.

 

그래서 이번엔 반대로 시작전에 미리 약을 먹었다.

역시나 치료는 아프고 눈물이났다 

사마귀 치료받을때마다 하나씩 먹는중

오늘은 1개만 먹고 치료받으러 들어갔지

그래도 아팠다.

 

의사선생님이 나한테 요즘 피곤하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늘 피곤합니다 라고 얘기했고

혹시 술 드시나요? 이래서

아니요 저는 술을 안먹습니다 라고 했는데

 

이게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몸이 피곤하면 회복속도가 더딘다고 했는데

나의 경우엔 회복속도가 너무 더딘다고 했다.

난 딱히 한게 없는데.. 숨만쉬어도 피곤해서 그런가...? 

나의 손가락

아프다 드럽게 아프다

진심 아프다

사마귀 새끼 진짜 사라졌으면 좋겠다

갈때마다 병원비도 병원비지만 진짜 너무 아팤ㅋㅋㅋㅋ

2주에 한번씩 가는데 더이상 그만 가고싶어요

 

한번은 치료받으면서 의사쌤한테 딜을했다

선생님 그만 와도 되겠죠? 많이 좋아졌죠? 이랬는데

웃으면서 2주뒤에 오세요 아직 남아있습니다 라고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그만 보고싶어요..ㅠ.ㅠㅠ

 

치료 한 곳을 안쓰는게 제일 좋긴 한데

엄지손가락이랑 발가락이라 절대 안쓸수가 없는 부위인뎁쇼...

ㅠㅠ

 

 

어제 먹은 청포도 봉봉

진짜 딱 청포도 봉봉 음료맛인데

저 알갱이가 진짜 맛있다.

봉봉을 얼려먹는 맛인데 또 사먹고 싶은 그런맛이다.

가격은 4,800원이가 좀 가격이 나가는 편!

 

마법하기 직전이어서 그런지 뭔가 많이 땡긴다

먹어도 먹어도 허하고 배가 고프다

오늘은 스타벅스 돌체라떼

일명 관장라떼

뇸뇸뇸

벤티사이즈로 시켰는데 샷은3개 시럽도 한번 줄여서 3번인가 4번만 넣었다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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