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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오늘의일기(05월18일),오후반차,추어탕,미니바둑초콜릿,베스킨라빈스쿼터,헬스다니고싶다.

by 김밥말아길밥 2021.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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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동안은 정말 잠자느라 바빴다

2일동안 22시간 잤다. 

그냥 자도자도 피곤한거 같다.

요즘들어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것을 느끼는데

 

운동을 너무 안해서 그런건가..ㅠㅠㅠㅠ

세상 피곤피곤 

금요일날 일좀 도와달라그래서 잠깐 도와주러 갔다가 

내가 뽑은 에스프레소 

원두가 좋아서 그런가

커피맛도 좋고

크레마도 이쁘게 잘 나온다 

마음에 드는 사진 이군 

 

요즘 베스킨라빈스가 미친듯이 좋아져서 

맨날 베스킨라빈스 배달시켜먹는사람 

 

저요 

내 최애 아이스크림 맛은 

레인보우샤베트

민트초콜릿칩

 

거기에 자모카아몬드훠지랑

피스타치오 아몬드 추가로 담았나

 

전에는 파인트로 충분했는데 

이제쿼터다 .

저거 다 먹는데 2일걸림

마음먹으면 하루면 될거 같은데 

근데 저렇게 먹고 배탈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날 마트 장보러 갔다가 진짜 지옥을 경험한 기분

 

갑자기 미친듯이 배가 아파와서 진짜 하늘이 노래지는 기분이 이런건가 싶었는데

아이스크림 기프티콘 두개 있던데 

또 사다 먹어야지

내 입맛은 늘 한겨같은가 보다 

늘 똑같은 아이스크림만 먹는데 질리지 않는다.

 

 

어렸을때 봤던 미니바둑 초코

2,000원 얼마에 샀던거 같은데 

오 오랜만에 다시 나왔나 보네 하고 

딱 열었는데

 

열었는데....? 

초코 봉지에서 저 통으로 덜었는데

농담아니고 딱 저만큼 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한두개 집어먹은건 있는데

진짜 물가가 오른건지 

그냥 만들기 싫었던거지 

차라리 저 박스랑 저 통에 투자하지말고 초코양이나 더 늘려주지 

진짜 양 너무 하다...... 

재밌는건 바둑판 용지? 같은것도 넣어주는데

저게 필요없다

왜냐하면 저정도 다 덮을만한 초콜릿이 없기 때문에

쓸모가 없다. 

다시 내 돈주고 사먹지는 않을거 같다 

너무 비싸게 느껴짐 ㅠㅠㅠ

그냥 추억만 간직하는걸로... 

 

어제 반차내고 눈쪽에 사마귀? 다래끼를 제거하러 갔는데

알고보니 점이었다. 

이거 꽤 오래 있었는데

보는 사람들마다 뭔가 있다고 계속 얘기하길래 

몇년동안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들어 계속 거슬려서 그냥 제거해버렸지 

마취크림 바르고 레이저 했는데 

사마귀보단 덜 아프다. 하나도 안아팠다.

 

반차내고 갔는데 생각외로 일찍 끝났고 생각외로 통증이 없어서

반차 낸 걸 후회하고 있다.

뭔가 아깝다.

진료 다 보고 추어탕 먹으러갔다

 

원래 추어탕 먹으면 밥 2공기는 먹었는데

어제는 뭔가 별로였나보다 1공기 반만먹고 끝냈지 모야

유일하게 밥2공기 먹는 건 추어탕 뿐이었는데

어제는 뭔가 아쉽다고 느껴졌다. 

 

요즘 계속 체력이 약해졌다고 느껴져서 

집 근처에 헬스장을 알아보았다.

사실 전에 끊어둔거 몇개월 안가고 코로나 터져서 

계속 써먹지도 못했는데

1년치 끊었을때 30만원선 이었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 48만원으로 올랐다.

그 시설에,, 영업시간에 솔직히 참 별로인 곳이었는데

기구도 별로 없고 사람도 많아서 운동하려면 줄서서해야될 정도인데..

안가고 말지 

 

그래서 다른 헬스장을 알아보았다.

항상 헬스장은 프로모션이랜다

선착순이랜다.

이해가 안간다.

 

5개월에 30이다

1년치는 피티 포함해서 54만원이다 

왜 12개월 가격은 따로 안적어 주셨을까 

 

아직도 기억난다

19년12월28일인가 

헬스 1년치 끊어놨다

정확히 한달 뒤인가

코로나가 터졌다

그래도 3,4월까지는 갔는데

영업정지 당하면서 내 헬스도 계속 못가고 

헬스 계속 연장되어버렸다. 

그렇게 나는 얼마 채우지 못하고 돈을 또 날려먹었다.

후에 가도 되긴 했는데 핑계를 대고 안갔다. 

 

여긴 오전9시부터 여는 헬스장인데 

내 출근시간이 오전9시다

그럼 당연히 새벽시간은 안되고 

저녁은 9시까지다 

내 퇴근시간이 6시인데 퇴근하고 집도착해서 나오면 빨라도 6시40분은 넘는다.

급하게 가서 운동하고 급하게 나오면 된다. 

뭔가 급하게 운동하는것도 싫고 다 싫어서 

그냥 운동을안했다

하하하하하하 덕분에 살크업도 얻었다.

헬스장 기부천사가 요기있습니다. 

 

요즘은 아프다 안아프다 계속 반복해서

 살이 빠지면 -3kg 까지 빠지고 

찌면 또 3kg 확 늘어버린다. 

몸뚱이야 그만 좀 아프자 

 

 내가 모르는사이에 전체적으로 물가가 다 올랐다.

근데 내 월급은 그대로다

왜일까

 

월급 쪼꼬매 작고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식의 흐름대로 다이어리 쓰니까 뭔가 뒤죽박죽 되어버리는 느낌이다. 

쓸말도 많고 할말도 많지만 

오늘은 바쁘기에 여기까지만 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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