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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월에 일어난 다이나믹한 일상들

by 아메뤼카노 2021.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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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끄적끄적여 보는 3월의 일상들 

다이나믹한 3월

아직 3월이 끝나지 않았지만 나는 수 많은 일들을 겪었다. 

어디 한번 나열을 해볼까 

 

1. 핸드폰을 변기에 빠트리다 

변기인지 세면대인지 이제 기억조차도 안난다

그 당시 상황이 너무 급해서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는다 

여태까지 핸드폰 잃어버리기는 여러번

핸드폰 액정파손은 1번

핸드폰 케레비안베이가서 방수팩에 물 들어가서 아이폰 버린거 1번^^

(이거 복구도 못하고 아직까지도 들고만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 물에 빠트리기 1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나의 핸드폰은 보험이 비싼걸로 들 수 밖에 없다. 

지금도 핸드폰 보험료가 한달에 6,500원이 나가고 있다^_^

비싼폰이라 그런가 아주 비싸요 비싸다 ㅎ..ㅎ

 

2. 크게 아팠다.

감기몸살처럼 크게 아팠다 정말 많이 아파서

회사도 계속 조퇴했다. 코로나 인줄 알고 식겁했지만

알고보니 감기몸살 .... 며칠동안 진짜앓아 누운거 같다

밥도 제대로 못먹었더니 살도 빠졌다

강제 다이어트 아자! 

그런데 지금 다시 먹으니 조금씩 찌고 있다. 

결론은 아파야 살은 빠진다 ㅋㅋㅋㅋㅋ

 

3. 뭐든 좋은일과 나쁜일은 같이 일어났다. 

그걸 희망고문이라고 한다.

좋은 일이 생겼었다. 근데 하루아침에 무산이 되어버렸다. 

자세하게 설명할 수 는 없겠지만 

나의 계획은 틀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4.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접수 했다.가 지금은 반포기 상태다 

근데 솔직히 시험 포기 하고 싶다. 

나는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라 사실 공부를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역사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아서 역사에 크게 관심이 없었다 .

한능검 자격을 취득하려고 하는 이유는 역사를 더 잘알기 위해서 ? 

그리고 나중을 위해 미리 취득 하려고 했었던건데.

시험 20일정도 안남은 시점에서 난 아직도 조선을 보고 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도 언제나가나.. 

다들 나한테 한마디씩 해준다 

그냥 다음시험을 준비하라고 

사실요즘 너무 바빠서 힘든데 그래서 시험 포기하고 싶다 .

그저께는 진짜 펑펑울면서 공부에 손놓고 포기하겠다고 선언했다.

근데 시간이 지난 지금 솔직히 잘 모르겠다.

아직까지 취소할 수 있는 기회는 있는데 모르겠다. 

2주남은 시점에서 인강을 완강하라고 해서 덜컥 겁이나서 그런가 조바심이 났는지 

모든게 너무나 버거워 졌다. 

일단 시간이 있으니 해보는 것 까지 해보고 정 안되면 시험을 포기하는것으로 생각하려고 한다

 

4. 커피를 샀다. 커피 유통기한이 2달이나 지나있었다.

편의점에 가서 커피를 샀다.

회사가서 먹으려고 안뜨고 그냥 들고만 나왔는데

회사 왔는데 유통기한이 1월 까지다

 

지금은 3월인데 말이다.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왜 그런걸까 곰곰히 생각을 하다 편의점에 전화해서 교환해왔다.

앞으로 유통기한 관리를 철저하게 하겠다며 계속 사과하시더라

다행이 난 먹지 않았다. 

먹기전에 발견해서 다행이었다. 

하지만 먹었으면 ................. 정말 큰일 날뻔 했다. 

나 말고도 다른사람이 위험할 뻔 했다. 

제발 선입선출좀 잘 해주세요.... 

 

5. 집을 나가려고 대출을 알아보고 있는데

뭐 이렇게 조건은 까다롭고

뭐 이렇게 집값은 비싼가 

집 나가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 

대출을 알아보고는 있지만 대출도 내 마음처럼 쉬운것도 아니고 

기본 몇억은 있어야 전세라도 들어갈 수 있는거 같은데 

이제는 근로소득만으로는 먹고 살기가 힘든 세상인가보다.

방법은 로또 뿐인가... 

하늘에서 돈이 뚝 떨어지면 좋겠지만

정직하게 돈 벌어야겠다........ 

 

무튼 독백이 길었다.

3월은 끝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힘들다

3월아 빨리 지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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